울산시청 세팍타크로선수단이 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게 했다.

 울산시청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21일 경남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A조 예선 3차전에서 원광대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코치 겸 선수인 유동영을 비롯해 고상원, 김종헌으로 구성된 울산시청은 원광대를 맞아 1세트에서 밀고 당기는 접전끝에 21대20으로 세트를 마쳐 예선 조수위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울산시청은 2세트에서 21대17로 원광대를 물리치며 단 한세트도 잃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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