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귀중품 맡아

 

BNK금융지주 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5일까지 가정 귀중품을 대여금고에서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사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여금고가 설치된 전국 70개 영업점은 대여금고를 무료로 임대해주며, 전국 162개 전 영업점에서는 보호예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도난과 분실 걱정없이 귀성길에 오를 수 있게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 내 귀중품 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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