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린 김세영(22·미래에셋·사진)이 세계여자골프랭킹 7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일자로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5.96점을 받아 지난주 11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LPGA 투어 블루베이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이번 시즌 신인왕도 유력해졌다. 리디아 고(18),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지난주와 똑같이 1~3위에 올랐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5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 김효주(20·롯데), 양희영(26·PNS)이 8~10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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