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강용석의 일본 행적 추적해 새로운 증거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와 강용석의 일본 행적 추적, 새로운 증거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MBN ‘뉴스8’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인터뷰의 시작은 강 변호사가 다시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 의혹이었다.

두 사람 사이 그에 관련된 질문과 답이 오고간 뒤 김주하 앵커는 또 다른 질문을 준비해 강 변호사를 당혹스럽게 했다. 

최근 불거진 강용석의 스캔들에 대해 질문을 하며 “과거에는 적극적으로 변론을 했는데 해당 블로거가 홍콩 사진은 그 분이 맞다고 밝혔을 때 왜 아무 말 안했나”라고 물었다.

이어 강용석은 “그 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며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이거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이어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용석과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는 최근 한 여성잡지사와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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