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박영철 시의장과 송병길 행정자치위원장이 허무선 파크골프 연합회장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결과 남자부에서는 최봉규(59타)씨가 박종찬(60타)씨와 이태우(60타)씨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주옥녀(75타)씨가 김화심(75타), 최경희(75타)씨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동(同) 타를 기록한 선수는 한 홀을 선정해 재경기 후 그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