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70여명 초청 체험 프로그램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단장 정호인)는 오는 13일 울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시설 초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동근과 함지훈, 클라크, 빅터 등 주축 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농구 기본기 교육 등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농구 체험 프로그램은 방송과 경기장에서만 보던 선수들에게 농구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여가 문화로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장생포 고래 박물관 투어를 통한 문화 체험과 당일 열리는 모비스 홈경기 관람 및 응원 행사, 레크리에이션도 실시된다.

모비스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체력향상 및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모비스는 오는 25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