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신협(이사장 최상문)은 제24차 정기총회를 기념해 5일동안 기간 한정으로 정기예탁금 상품(사진)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기 예탁금은 연 2.40%(은행세전 2.80%)의 금리를 제공하며 14~15일, 27~29일까지 5일간 판매한다.

울산행복신협은 지난 2015년도 결산결과 자산 약 4000억원의 성장과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하는 등 10년 연속 흑자 경영을 실현해 조합원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 예탁금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행복신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속에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는 신협 예금이 은행예금에 비해 실질 이자율이(16.5%) 훨씬 높다”며 “조합원 가입만해도 조건없이 모든 금융수수료가 면제돼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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