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회(회장 이은미)는 신준영 전 "말"지 기자를 초청해 "내가 만난 북녘사람들, 여성이 만드는 통일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지난 30일 오후 3시 울산시 남구 삼산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6차례에 걸친 방북경험을 가진 신준영씨의 생생한 북한소식을 듣고 다양한 통일논의 속에서 여성들이 통일을 대비하는 자세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강연회 참석자들과 강사가 질의응답형식으로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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