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이언 인스타그램

래퍼 아이언의 대마초 흡연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상습 흡연한 혐의로 아이언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연예인 중에는 아이언을 비롯해 실력파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유명 가수와 유명 아이돌 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언의 대마초 흡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언의 과거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아이언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날라리 느낌도 난다는 말에 "맞다. 사고뭉치였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언은 "그렇다고 범법 행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며 "장난기가 심했고 쌈질을 많이 했다. 짱은 제 친구였고 저는 두 번째 짱 이런 거 했었다. 싸움나면 먼저 싸우는 역할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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