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우수조합 선정기념...오는 8일까지 특별판매 실시

울산행복신협(이사장 최상문)은 조합경영종합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5일간 한정으로 정기예탁금 상품(사진)을 특별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예탁금은 연 2.40%(은행세전 2.80%)의 금리를 제공하며 특판기간은 4~8일까지 5일간이다.

행복신협은 최근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조합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 조합에 선정됐다. 행복신협은 지난 2015년도 결산결과 자산 4000억원의 성장과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하는 등 10년 연속 흑자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또 북구에 소재하는 울산시의사신협과 자율합병계약을 체결해 금융위원회의 최종 합병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월말 현재 자산은 4369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익금의 2.3%를 출자배당금 지급하기도 했다.

행복신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속에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는 신협 예금이 은행예금에 비해 실질 이자율이(16.5%) 높은데다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조합원으로 가입만 해도 조건없이 모든 금융 수수료가 면제돼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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