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천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천수는 "장모님과 아내가 음식 재료 가지고 매일 싸운다"며 "아내는 그만 보내라 하고, 장모님은 계속 먹으라고 보내주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가 화제에 오르면서, 이천수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 축구 선배 중에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천수는 "마음만 먹으면 여자를 100% 꼬실 수 있다" 등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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