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남태현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반달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화제다.

21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남태현은 "촬영하며 바뀐 부분이 있다. 평소 폐쇄적인 성격이라 대화 나눌 때 눈을 잘 못 본다든지 하는 힘든 게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으로 얻은 것이 있는데 아이들과 대화할 때, 단호하게 이야기해야 할 때 눈 높이를 맞춰 얼굴을 보고 들으면 확실히 전달이 잘 되더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런 것을 보면서 이제 대화를 해도 눈을 똑바로 보며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가 평범한 가정의 어린이들과 함께 보름의 시간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