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천상의 약속'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위기를 맞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 56회에서는 백도희(이유리 분)에게서 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을 발견하고 의심하는 태준(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준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냐며 화를 내는 이은봉(조혜선 분)에도 불구하고 "나연이 시신 봤어? 확인했냐고"라며 의심을 이어갔다.

태준은 "나연이 그렇게 된 날 백도희 기자가 나연이 찾으러 병원에 갔다며. 혹시 알아? 병원에서 시신이 바뀌었을지도"라며 끝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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