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지역 소비자단체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을 대상으로 25~26일 이틀동안 "생필품 가격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울산YMCA, 울산YWCA, 전국주부교실 울산광역시지부 등 3개 소비자단체는 현대·롯데백화점과 마그넷 메가마트 등 대형유통점 7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3~4개 품목 등 모두 15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벌이고 비교분석자료를 발표할 계획이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생필품 가격조사와 신선도 등을 종합평가, 자율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인하와 품질향상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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