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

3일 전현무는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비정상회담'1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현무는 "솔직히 이렇게 오랫동안 방송할 줄 몰랐다"라며 "같은 멤버로 1년 반 이상 매주 토론한다는 게 쉽지 않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초반에는 '미녀들의 수다' 짝퉁 아니냐는 이야기도 했다. 내 입이 부끄럽다"며 "이렇게 오래가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뿌듯하다.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현무는 '비정상회담'에 대해 "관심도 없던 나라를 알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아제르바이잔에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100회는 오는 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