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엄현경 인스타그램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 중인 배우 엄현경이 배우 조승우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팬들에게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배우 엄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래도 조세호 오빤 큰일 난 것 같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엄현경이 공개한 사진은 조승우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이다. 조승우는 엄현경에 “조세호 씨한테 ‘왜 나 헤드윅 막공파티때 안 왔어요?’라고 전해줘”라며 “꼭 전해줘. 우리 ‘마의’ 제작발표회할 때 왜 안 왔었는지도”라며 장난을 걸었다.

조승우와 엄현경은 2012년 MBC드라마 ‘마의’에 함께 출연해 ‘코믹 케미’를 선보였고, 현재 엄현경은 조세호와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 중이다.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엄현경은 “상큼한 음료광고를 찍고 싶다”는 소원을 드러냈고, MC 유재석 역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조세호 패러디에 동참해 조세호를 면전에서 놀리면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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