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팝송·7080가요 등 25일 동헌 야외무대 추억 선사

울산 사회적음악기업 (주)아리랑예술단이 25일 오후 7시30분 중구 문화의거리 동헌 야외무대에서 ‘2016 수요문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리랑예술단은 국악, 팝송, 7080가요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들로 시민과 만난다.

빠르고 경쾌한 가요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는 드라마 왕의 남자 OST ‘인연’과 경기민요, 팝송, 색소폰 연주, 아리랑예술단 채림밴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학승 울산아리랑예술단 대표는 “친숙한 음악을 색다르게 선보이면서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다. 오고 가는 길에 발걸음을 멈추고 국악과 가요에 잠시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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