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 29일, 울산대 체육관, 60여 개 부스 운영

‘2016 청년 일자리 드림 페어’가 5월 28 ~ 29일 양일간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청년 일자리 드림 페어는 경상일보 주관,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창조적 일자리를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일자리 드림 페어는 기관 홍보관, 직업 홍보관, 직업체험 및 이벤트 등 60개 부스운영과 무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28일) 오후 2시 김기현 울산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시의원, 하성기 경상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직업홍보관에서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상담, 해외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설명이 이뤄지며 이색직업, 신직업, 유망직업 등이 소개된다.

신직업관에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미래 신직업(40여 개) 가운데 학교교육지원 네트워크, 아이성향그림 분석소통가, 창직진로 지도사, 퍼스널컬러분석가, 놀이문화기획자 등 8개의 신직업이 소개된다.

유망직업으로는 재해대처 드론, 3D프린터 매니저, 푸드트럭 창업 및 운영방법, VR 시연 및 체험 등이 선보인다.

그 외 이색직업과 직업체험에서는 꽃차소믈리에, 수제디저트,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족욕카페 등이 마련돼 직접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무대프로그램으로 28일 오후 3시부터 개그맨 김영철의 희망토크콘서트, 슈퍼스타K 홍대광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둘째 날 29일 오후 3시부터는 신직업 창직가 토크쇼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 씨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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