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6월 7일까지 신청 접수

▲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 예술캠프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센터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모습.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 예술캠프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예술캠프 콘텐츠 발굴 및 청소년의 새로운 놀이문화 정착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청소년 예술캠프를 기획하고 오는 6월7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1개 운영기관(단체)을 선정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캠프 운영에 필요한 진행비,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중·고등학생) 100명 규모이며 일정에 따라 7~10월 중 1박2일~3박4일 선택 운영이 가능하다.

심의는 지원단체의 프로그램 PPT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선정 기준은 총괄기획자의 역량과 구성력, 참신성, 실현 가능성 등이다.

울산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 역량을 가진 문화예술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돼 운영되며 울산시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한다.

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을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기관·단체를 지원해왔으며 2016년은 일반공모 30개, 기획공모 5개를 지원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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