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2월9일부터 3월6일까지 행자부, 기획예산처 등 민관합동평가단이 중앙부처와 16개 시·도 등 38개 행정기관에 대한 결재간소화, 회의 내실화, 보고간소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4~5급 직속기관·사업소장의 연가·관외 출장시 종전에 직급에 관계없이 행정부시장까지 결재를 받던 것을 4급기관장은 본청 지도·감독부서 국장, 5급기관장은 본청 지도·감독부서의 과장결재를 받도록 결재권자를 하향 조정한 것이우수사례로 채택됐다.  또 전자결재문서를 체계적·과학적으로 보존·관리하기위한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구축해 종이문서 발생량을 크게 줄임으로써 종이 없는 사무실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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