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다음 주에 북한을 방문, 금강산 사업 회생을 위한 마지막 해법찾기에 나선다.  15일 현대에 따르면 사실상 중단위기에 빠진 금강산 관광사업 회생을 위해 정몽헌 회장이 다음주에 방북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몽헌 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북한 고위층을 만나 부친인 정주영 전 명예회장 장례식때 조문단을 파견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금강산 사업 대북지불금을현실화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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