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인요양원서 급식봉사

사회공헌활동 적극 나설 방침

▲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변윤성)는 22일 중구 성안동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급식봉사를 실시한 뒤 소정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변윤성·이하 울감회)는 22일 중구 성안동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급식봉사를 실시한 뒤 소정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감회는 지역에 이전해 온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과 울산과학기술원 감사들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는 회장인 변윤성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울감회 소속 8개 공공기관 상임감사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변윤성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중증 노인성 질환과 외로움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감회는 지난 2014년 8월에 울산지역 자체감사기구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최초 결성된 이후 감사업무 협력 외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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