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이날 캠프에서는 마해영 해설위원이 일일 감독이 돼 야구기초훈련, 티볼 미니 게임을 직접 지도하며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했다. 또 이날 롯데정밀화학 야구동호회 ‘롯데파이어볼스’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울산 스윙스’는 중국, 한국, 몽골, 캐나다, 베트남 등 총 8개국 19명으로 구성된 울산 지역 최초 다문화 리틀야구단이다. 특히 기업, 사회복지단체, 경찰서가 MOU 체결을 통해 결성하고 운영하는 국내 첫 리틀야구단이기도 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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