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되는 창구운영에 따르면 은행은 기존의 빠른창구(입·출금, 공과금 납부등)를 담당하는 직원을 축소해 상담창구(예금상담, 신규등)로 재배치해 주요고객 관리 및 상담업무등에 활용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월말등 공과금 창구 납부가 집중되는 날에는 공과금 전용 창구에서 부가 가능토록 변경해 고객들이 공과금 자동이체·자동화 기기(ATM, CD기등)·텔레벵킹·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들이 자동화 기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영업점에 자동지급기 및 ATM(입출금)기를 추가 설치키로 했으며 현재 일부 영업점에서 운영중인 입출금 조회 서비스인 ‘전화집중 서비스’를 확대해 대고객 서비스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