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환경기업인 (주)유성(회장 류성열)이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지역의 교육문화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현지 대학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유성은 지난 18일 베트남 카오당 수팜 사범전문대학(학장 호간한)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1억동(한화 약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학교에서 선정한 모범학생에게 지급되고 또 교육시설 확충 및 학습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한국문화의 저변확대 및 한국과 베트남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무료 한국어 학교 개설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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