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 대의원 기자회견 열고
회장 선출 절차에 문제 제기
이들은 “협회 임원 일부가 체육회 규정을 위반해 선관위를 구성했다”며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 갈 임원 29명 중 18명을 태권도와 관련이 없는 부적격자로 구성하는 등 권력세습 발판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 변호사에 자문을 구하는 등 내부적으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