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3위…역사·장사급 2위

▲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전한 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이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도시 울산을 제대로 알리고 돌아왔다.

동구청 씨름단은 지난 22일 개막해 28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일반부 청장급 1위, 역사급과 장사급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일반부 청장급(85㎏ 이하)의 이광석이 1위에 올랐고, 역사급(110㎏ 이하)의 우동진, 장사급(150㎏ 이하) 서경진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