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때 그라운드 공연

▲ 오는 30일 울산현대 홈경기 행사 포스터.
국내 연예인 공식 축구광 ‘흥궈신’ 김흥국이 울산 문수축구장에 뜬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울산과 전남의 경기에 대세 김흥국이 응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 히트곡으로 유명한 김흥국은 각종 방송에서도 활발히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흥국은 이날 하프타임 그라운드 공연을 펼치며 문수축구장을 찾은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식전 팬 사인회도 갖는다.

김흥국의 초대공연 외에도 울산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공작숙제를 도와주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조개공예 만들기, 메모꽂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K리그 및 울산 공식 맥주 ‘볼 비어(BallBeer)’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캐논슛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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