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때 그라운드 공연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울산과 전남의 경기에 대세 김흥국이 응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 히트곡으로 유명한 김흥국은 각종 방송에서도 활발히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흥국은 이날 하프타임 그라운드 공연을 펼치며 문수축구장을 찾은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식전 팬 사인회도 갖는다.
김흥국의 초대공연 외에도 울산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공작숙제를 도와주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조개공예 만들기, 메모꽂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K리그 및 울산 공식 맥주 ‘볼 비어(BallBeer)’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캐논슛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