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Ⅲ 59세 이하부 정상

▲ ‘2016 세계태권도한마당’ 공인품새 시니어Ⅲ 59세 이하부에서 정상에 울산시태권도협회 교육분과위원장인 여상흠(가운데) 건강한태권도 관장이 올랐다.
지난 3일 개막해 나흘간 국기원에서 열린 ‘2016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울산시태권도협회 교육분과위원장인 여상흠 건강한태권도 관장이 공인품새 정상에 올랐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여상흠 관장이 태권도한만당 공인품새 시니어Ⅲ 59세 이하부에서 쟁쟁한 사범들을 꺾고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 도장관리분과 위원장인 강병일 가람태권도 관장은 발격파부문에서 준우승을 하며 울산 태권도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세계태권도한마당에는 전 세계 60개국 4753명이 참가해 총 11개 종목 44개 부문(해외 41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오현득 국기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세계태권도한마당 슬로건에 맞춰 태권도의 세계화를 통해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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