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동농협은 9일 강동 산하지구내에 강동농협의 첫번째 지점인 산하지점을 개점했다.
울산 강동농협(조합장 한주신)은 9일 울산시 북구 강동 산하지구내에 강동농협의 첫번째 지점인 산하지점(지점장 장명웅) 개점식을 가지고 업무에 들어갔다.

개점식에는 김재철 울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해 농협과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북구 산하동에 위치한 강동농협 산하지점 주변은 아파트와 상가 등 5000가구가 입주해 있어 상권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산하지점은 3층 건물에 지상 1층을 임대해 150㎡ 규모로 금융점포를 개점했다.

한주신 조합장은 “이번 산하지점 개점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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