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0팀은 3위에

▲ 울산지역 풋살팀인 최고FC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2016 KFL 유·청소년 전국 풋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울산지역 풋살팀인 최고FC U-12팀이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2016 KFL 유·청소년 전국 풋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최고FC U-12팀은 기술 축구를 앞세워 결승에서 올 1월 우승팀인 용인유소년팀을 5대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과 GK(골키퍼상)상은 류호준이 차지했고, 송현수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개인상도 휩쓸었다.

최고FC U-10팀은 3위에 올랐다.

금도훈 최고FC 단장은 “단순한 승리보다는 유소년 시기 가장 중요한 개인능력인 드리블과 컨트롤에 집중해 지도하고 있다”며 “축구 선진국가에서 직접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험한 바를 선수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며 “당장의 성적과 승부보다 미래의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좋은 기술을 가르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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