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선수들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 9일 동구청을 방문해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출전 인사를 전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치르기를 응원하겠다. 풍성한 추석만큼이나 좋은 소식도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은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를 비롯해 11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태백장사와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 등 체급별 개인전에 출전한다.
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KBS 1TV(오후 3시30분~오후 5시)에서 체급별 결승전이 중계된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