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5중주‘그랑 기타 퀸텟’,28일 울주문예회관서 콘서트'

▲ 28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갖는 ‘그랑 기타 퀸텟’.

국내 유일의 기타 5중주 ‘그랑 기타 퀸텟’이 28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갖는다.

그랑 기타 퀸텟은 정통클래식은 물론 탱고, 영화음악,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색채감과 기타 5중주 특유의 개성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의 찬가’ ‘신세계 판타지’ ‘카르멘 모음곡’ ‘프론티어’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잔잔하게 가슴에 스며드는 음색으로 클래식 기타의 숨은 매력을 전한다.

한편 울주문예회관 하우스 콘서트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기획프로그램으로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를 좁혀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만들고, 공연이 끝난 후 연주자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28일 오후 8시 울주문예회관 공연장. 전석 1만원. 229·9500.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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