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 경쟁률

울산과학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 결과, 모집정원 1218명에 4017명이 지원해 최종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문직으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간호학과가 14.8대1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전년(13.96대1)보다 경쟁률도 상승했다. 환경화학공업과는 7.23대1, 물리치료과는 6대1, 치위생과는 5.32대1, 전기전자공학부는 3.49대1의 순을 보였다.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수시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578명 모집에 5058명이 지원해 평균 8.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1차 최종경쟁률 5.46대1과 비교하면 58.8% 상승했고, 지원자도 지난해 3186명보다 1872명 증가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치위생과로 8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에서는 응급구조과 85대1, 보건행정과 42대1, 유아교육과 33대1을, 대학자체기준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3.6대1을 기록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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