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에스트로’ 김동현(28·부산팀매드·사진)

‘마에스트로’ 김동현(28·부산팀매드·사진)이 UFC 첫 승 사냥에 다시 한 번 나선다.

김동현은 12월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에서 브랜던 오레일리(29·호주)와 라이트급 경기를 치른다.

김동현은 작년 UFC 서울 대회를 통해 데뷔했고,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비록 아직 첫 승은 없지만, 지난 6월 UFC 199에서 폴로 레예스(31·멕시코)를 상대로 혈전을 벌여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아 UFC 선정 상반기 명경기 4위를 차지했다.

김동현의 상대 오레일리는 2014년 UFC에 데뷔해 통산 1승 2패를 기록 중이며, 그라운드 기술에 능한 선수다.

TUF 24 메인이벤트 경기는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30·미국)의 타이틀 방어전이다. 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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