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 1포기(약 3㎏)의 소비자 가격은 3500원대로 지난달 초 1만원대까지 치솟은 것에 비하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배춧값이 안정되는 동안 무값이 폭등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락가격을 보면 가을무(특 1등급) 20㎏ 기준 지난해 4250원에서 올해 2만100원으로 가격이 370% 올랐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