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서재석 울산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은 지난 4일 HM병원 김명진 병원장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서재석)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HM병원(병원장 김명진)을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M병원은 지난 2000년 울산 최초 대장항문질환 병원으로 설립된 이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장항문질환 치료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은행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HM병원에는 우량업체 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 지원, 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재석 울산본부장은 “기존 지역 중소기업들을 선정하던 선례를 깨고 오랜기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기관을 최초로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며 “HM병원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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