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에서 자살 생각이 '위험 수준'으로 나온 중학생. 그러나 학생의 부모는 치료를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지난해 학생정서 행동특성검사에서 전문가의 추가 검사나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 가운데 30%는 아무 조치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돌볼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안전망 구축이 절실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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