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7~8일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경제현황과 전망, 한일 미래신산업 협력, 한일 민간협력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양국이 신흥국 인프라 개발과 신산업 분야에 투자협력 강화를 통해 한일 경제협력 확대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경제 분야 뿐 아니라 2018년 평창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등 문화·사회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한편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는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 후라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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