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생명이 세상 빛을 보자마자 버려지는 '영아 유기범죄'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아 유기의 배경에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입양아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입양특례법의 한계도 함께 거론됩니다. 책임감 있는 부모를 만드는 교육과 처벌만큼, 미혼 부모가 돼도 아이를 끝까지 키우도록 돕는 정책도 시급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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