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대학병원이 스마트폰 앱으로 조의를 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청첩장이 종이 청첩장의 상당 부분을 대체한 것은 이미 익숙해진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져 가지만, 사람 사이 정을 확인하는 경조사까지 휴대전화로 챙겨야 하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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