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서현고)은 여자 1500m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지유(잠일고)는 여자 1000m에서 우승했다.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세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남자 1000m에서는 임경원(화성시청)과 황대헌(부흥고)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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