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수백명 몰려 조기완판

‘매력적 입지’ 전평형 1순위 마감

지난달 울산시 중구 복산동에서 분양된 ‘번영로 서한이다음’이 100% 조기완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서한이다음은 지난달 25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청약률 67대1, 최고청약률 105대1로 전평형 1순위 마감했고 사전예약에도 수백 명이 몰리며 완판 분위기가 조성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계약 기간에 첫날부터 계약자들이 몰렸고 12일 당첨 부적격 세대를 추첨을 통해 공급한 예비당첨자 추첨에서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업계에서는 번영로 서한이다음(252가구)은 중구 복산동 홈플러스옆에 위치해 인근 14개 학교를 도보로 다닐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여건 등으로 1순위 마감과 함께 조기완판이 예상됐다.

시행사 (주)서한의 김민석 본부장은 “매력적인 입지에 최고의 집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서한의 원칙이 울산시민들에게 통했다”고 설명했다.

서한은 울산 외에도 택지 조성중인 부산 명지국제지구와 수도권 및 세종시, 전남순천, 대전둔곡지구, 김포, 청라 등 전국각지에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 8월에는 470억원 규모의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 조성공사 대행개발을 수주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미래도시조성과 생활문화증진 차원에서 사업영역과 지역을 넓혀가며 주택건설사업에서 최고의 결실을 창출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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