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그룹·대선주조 조의제(왼쪽) 회장이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 - 대선주조 제공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문화예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후원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대선주조는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6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 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후원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비엔그룹·대선주조의 조의제 회장이 참석했다.

대선주조는 이번 인증식에서 부산지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 후원우수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분야를 모범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 수여하는 것이다.

조의제 비엔그룹·대선주조 회장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기업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봉사해 왔으며, 특히 부산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더욱 풍성한 삶을 즐기는 데 보탬이 되고자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