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동구 ‘매축지 마을’ 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동구 ‘매축지 마을’ 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매축지 마을을 방문해 ‘매축지 마을관리사무소 지원과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마을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시민복지법인 우리마을(대표 유동철)과 함께 매축지 마을에 ‘마을관리사무소 마실’을 개소하고 1억원을 지원해 주민생활 개선사업을 펼쳐왔다.

매축지 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 해안을 매립하여 만든 땅으로 일본군이 이용하면서 마을이 형성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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