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택견회 손병대 회장 취임

통합 울산시택견회 신임회장으로 손병대(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5일 울산 더파티뷔페에서 통합 울산시택견회 회장 이·취임식이 마련된 가운데 울산시 암환자 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손 회장이 울산시택견연맹과 택견연합회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울산시택견회를 이끌게 됐다.

손병대 신임 회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돼 새로 출발하는 택견회를 이끌게 된 만큼 어느 한쪽 치우침 없이 택견 발전과 택견 인구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수 사무처장과 김상훈 대한택견회장 등이 참석해 통합 울산시택견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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