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소율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38)과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25)이 내년 2월 12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두 사람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직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펜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힌 두 사람은 첫 아이돌 커플의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2년 전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며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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