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아울 ‘Magic Drum Tic, Tac, Toc’
젊은 국악인들로 이뤄진 팀
전통타악 재해석 이야기 담아
전통타악의 역동성과 리듬의 정밀함을 재해석해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이야기를 담아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했다. 타악연주가 갖고 있는 강한 울림과 빠른 비트, 장단이 하나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감동을 자아낸다. 아울 관계자는 “기존 타악 퍼포먼스의 화려함 보다는 연주자들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은 젊은 국악인들이다. 전통국악을 중심으로 전통타악, 민요, 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에 맞는 음악을 개발해 활동하고 있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돼 우리의 음악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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