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2016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2013년부터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1회부터 4회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서 메세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음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BNK행복한 음악캠프’,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는 ‘BNK행복한 힐링스쿨’, 금융교육과 음악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 등이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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