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축산 농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에 걸렸습니다. 지난 달 30일 오전 기준으로 확진 농가만 46곳,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이미 212만마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 곳곳에서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중입니다. 충청도에서 시작돼 경기, 전북 지역까지 퍼졌고, 현재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 나주마저 AI 방역망이 뚫린 상태죠. 매년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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